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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의 영양성분과 만드는 방법

푸드파이터 2023. 4. 17.

깍두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 중 하나로, 무와 양파, 대파, 마늘 등을 함께 썰어서 절여서 만든 음식입니다. 고춧가루와 멸치젓 등을 넣어 발효시킨 김치와 달리 깍두기는 양념장을 사용하지 않고 소금물과 멸치젓만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콤하고 짭짤한 맛과 함께 고소한 향이 일품인 깍두기는 한국음식의 대표적인 반찬 중 하나로, 식사 시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 깍두기의 영양성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깍두기
깍두기

1. 깍두기의 영양성분

깍두기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김치 중 하나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C: 깍두기에는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기능 강화, 항산화 작용, 철 흡수 촉진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K: 깍두기에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혈액응고, 골 건강 촉진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 깍두기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은 뼈 건강 유지, 신경과 근육 기능 강화, 혈압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엽산: 깍두기에는 엽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엽산은 임신 중에 중요한 영양소로, 태아의 신경 발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 깍두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기 건강 개선, 체중 감량, 당뇨병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유산균: 깍두기는 발효식품으로 유산균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산균은 소화기 건강 개선, 면역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물질: 깍두기에는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깍두기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입니다. 지금부터 영양성분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비타민 C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비타민C

깍두기는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생산할 수 없는 필수 비타민 중 하나로, 면역 기능 강화, 항산화 작용, 철 흡수 촉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깍두기 1컵(150g)당 평균적으로 32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인 성인 남성이 90mg, 성인 여성이 75mg보다 적긴 하지만, 깍두기뿐만 아니라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철과 함께 섭취하면 철의 흡수를 촉진하여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를 물에 담가 먹거나, 오랫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면 비타민 C 함량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신선한 깍두기를 바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K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비타민K 

깍두기는 비타민 K의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K는 혈액응고와 뼈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선, 비타민 K는 혈액응고를 조절하는 데 필요합니다.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K가 필요합니다. 비타민K는 간에서 혈액응고 인자를 활성화하여 혈액응고 과정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출혈이나 혈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K는 뼈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뼈는 칼슘과 함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영양소들도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비타민K입니다. 비타민K는 뼈에서 칼슘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여 골조직의 노화를 방지하고 뼈의 밀도를 유지해 줍니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K가 섭취되면 뼈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깍두기는 비타민 K뿐만 아니라 비타민 C,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깍두기 역시 고열, 고혈압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나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칼슘

깍두기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칼슘은 인체에서 뼈와 이빨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신경과 근육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응고를 도와 혈압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깍두기 100그램 당 약 7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깍두기에 함유된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서 효과적으로 섭취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깍두기는 뼈 건강과 칼슘 섭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깍두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칼륨과 나트륨의 함량도 높아져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깍두기는 적당량을 섭취하면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엽산

깍두기는 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엽산은 체내에서 핵산, 아미노산, 단백질 등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군 중 하나입니다.

깍두기 1컵(150g)당 평균적으로 53 마이크로그램(mcg)의 엽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 여성 모두 하루 권장 섭취량인 400~600 mcg에 비해 낮은 수치이지만, 깍두기뿐만 아니라 콩, 고구마, 시금치, 두부 등 다양한 식품에서 엽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엽산은 주로 임신 중인 여성이나 아기의 뇌신경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더욱 많은 엽산 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엽산은 혈액 내의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어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엽산은 유전적인 변이를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추어줌으로써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엽산 과다섭취는 신경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엽산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를 오랫동안 물에 담가 먹으면 엽산 함량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신선한 깍두기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식이섬유

깍두기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식이섬유는 우리가 섭취하는 식물성 식품의 부산물로, 소화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이동하면서 변비 예방, 체내 유해물질 제거, 혈당 조절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깍두기 1컵(150g)당 평균적으로 2.2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 여성 모두 하루 권장 섭취량인 25~30g에 비해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깍두기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 곡류 등에서도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대장 내 세균이 이용하는 무기질과 유기질 등의 영양소가 되어 대장 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기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대장 내 거동을 촉진시키므로,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깍두기와 같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복통, 설사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 번째로 권장되는 섭취 방법은 적절한 양과 함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6) 유산균

깍두기는 유산균 발효 식품 중 하나로, 유산균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소화기 내의 유익한 미생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하여 소화기 건강을 촉진합니다.

깍두기에 들어있는 주요 유산균으로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와 스트렙토코커스(Streptococcus)가 있습니다. 이들 유산균은 장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생존을 돕는 등 장 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합니다.

또한, 깍두기는 유산균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비롯한 유익균을 먹는 것으로, 장 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깍두기는 장 건강과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식이섬유

깍두기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식이섬유는 우리가 섭취하는 식물성 식품의 부산물로, 소화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이동하면서 변비 예방, 체내 유해물질 제거, 혈당 조절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깍두기 1컵(150g)당 평균적으로 2.2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 여성 모두 하루 권장 섭취량인 25~30g에 비해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깍두기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 곡류 등에서도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대장 내 세균이 이용하는 무기질과 유기질 등의 영양소가 되어 대장 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기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대장 내 거동을 촉진시키므로,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깍두기와 같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복통, 설사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 번째로 권장되는 섭취 방법은 적절한 양과 함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8) 항산화 물질

깍두기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여 암 등의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깍두기에는 폴리페놀류와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들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동맥경화와 같은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깍두기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깍두기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깍두기 만드는 방법

깍두기는 한국의 전통 발효 음식 중 하나로 다양한 재료를 함께 발효시켜 만든다. 다음은 깍두기를 만드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1) 재료 준비


쪽파 1줌파
1대 마늘
1 머리생강 1조각(약 3cm 크기)
청양고추 5~6개
고춧가루 1컵(약 160g)
멸치액젓 1/2컵
설탕 2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 1컵
물 1/2컵

2) 양념장 만들기

청양고추와 파, 마늘, 생강을 다지거나, 잘게 다져서 양념장을 만든다.
고춧가루와 멸치액젓, 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3) 깍두기 만들기

무를 손질합니다. 대개는 중간 크기의 무를 선택합니다. 무는 껍질을 벗긴 후 1.5~2cm 크기로 썰어줍니다. 무는 큼직하지 않게 썰어야 나중에 깍두기를 비롯한 다른 음식에도 활용하기 쉽습니다.
김치 양념을 만듭니다. 김치 양념은 고춧가루, 멸치액젓, 마늘, 생강, 소금, 설탕 등의 재료를 섞어서 만듭니다. 양념에 들어갈 재료들은 각자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와 양념을 섞어줍니다. 무와 김치양념을 흔들어 섞어주면서 손으로 무를 조금 눌러주면 더욱 잘 배어 김치 양념의 맛과 향이 더 잘 베어 깍두기의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저장용기에 담고 발효시킵니다. 김치 용기나 플라스틱 저장용기에 깍두기를 담고, 위에서 압을 가해 눌러줍니다. 그리고 상온에서 1~2일 정도 방치해 주면 미생물이 발효되면서 김치 양념과 무가 더욱 잘 어우러져 깍두기의 맛과 향이 좋아집니다. 이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드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무 깍두기를 만들 수 있으며, 김치양념의 비율이나 발효 시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여 만들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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